생각하는정원,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생각하는정원,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세계적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 입력 : 2023. 06.25(일) 13:5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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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정원.

[한라일보]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정원은 최근 세계적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하는 '2023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세계 여행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리뷰를 받은 시설 중 상위 10%를 차지한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 업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제주에서 선정된 여행지는 생각하는정원을 비롯해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만장굴 등 4곳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 1968년 황무지를 개간해 밀감류, 관엽식물과 분재를 재배하는 청원농장으로 출발한 뒤 주 정원인 'Main Garden' 조성 후 분재예술원으로 1992년 7월 30일 개원했다. 4만여㎡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명성이 알려져 있다. 또 마이스(MICE) 산업 이색회의 시설인 유니크베뉴로도 인증 받았다.

이밖에도 고향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제주도에 고향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거나 산림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을 이용해 생각하는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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