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13일 이호테우해수욕장 및 삼양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과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환경·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강주현 제주대 교수 최우수 논문상
강주현(사진)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제논문, 일반연구논문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강 교수는 지난 5월 열린 한국관광학회 제주국제학술대회 국제논문 세션에서 '메타버스가 가상과 실제 여행행동에 미치는 영향 - 원격지각과 아바타 인식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일반연구논문 부문에선 이혜린·홍성화 교수와 함께 '시니어 여가 격차 분석_청년세대와의 비교'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적십자사 봉사원 심리적응급처치 교육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12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22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기술인 심리적응급처치(PFA)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이 발생 시 행동 원칙, PFA의 정의와 역할 등을 실습해 보는 실무교육으로서 실질적인 재난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심리적응급처치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전 제주본부·전력노조 제주 이불 전달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백남길)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위원장 고현석)는 지난 12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100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혹서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주아라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혹서기 취약가정에 전달됐다.
제주문예재단,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
제주문화예술재단 김수열 이사장은 최근 임직원과 함께 마약 범죄 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마약 근절 인식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