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안가서 사람 두개골 사체 발견

제주 서귀포 해안가서 사람 두개골 사체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
  • 입력 : 2023. 07.31(월) 09:58  수정 : 2023. 08. 01(화) 09:5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지역 해안가에서 사람 두개골 등 백골화 된 사체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50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성천포구 인근 속칭 '삼발이(테트라포드)' 사이에서 행인이 백골화 된 사체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현장에서 사람 두개골과 뼈 몇 점을 수거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시신의 성별과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상태"며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토대로 범죄 혐의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40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