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동어촌계 해양정화 활동 전개

법환동어촌계 해양정화 활동 전개
  • 입력 : 2023. 08.14(월) 00:00
  • 송문혁 기자 hasm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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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동어촌계(계장 고승철)는 지난 12일 마을어장에 쓰레기 5t을 수거 및 정화하는 '법환어촌계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법환동어촌계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유입된 해양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청정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고승철 법환동어촌계장은 "해녀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공동체 문화와 더불어 즉시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법환어촌계는 마을의 재난 및 공동체 문화가 필요시 적극적으로 법환어촌계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커스텀짐 외도점 바른기업 218호 가입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커스텀짐 외도점 김준영 대표가 제주도 바른기업 218호로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업, 병원, 단체 등은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한다.

김준영 대표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자동차공업사 창립 기념 후원

제주시 건입동 소재 안전자동차공업사(사장 고경진)는 지난 10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백미 700㎏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은 안전자동차공업사에서 8월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만덕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경진 사장은 "우리 공업사로 보내주시는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름 밤바다 달군 '야해 페스티벌' 성료

서귀포시의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인 ‘2023 서귀포 야해(夜海, 밤바다)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민, 송하예, 정주형, 신기영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열창했고, 버블 매직쇼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곁들여지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시는 오는 10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서귀포글로컬 페스타와 연계, 서귀포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호(夜好) 페스티벌’을 이어 걔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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