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심 주차난에 유휴지 활용 주차장 증가

[뉴스-in] 도심 주차난에 유휴지 활용 주차장 증가
  • 입력 : 2023. 08.21(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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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한지 주차장 3곳 추가

○…제주시 도심의 만성적 주차난에 유휴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도 꾸준히 증가.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지역을 중심으로 14곳을 선정해 이달 말까지 공한지 주차장 조성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연동, 이도2동 등 3곳에서 추가로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올 한 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8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전망.

지난 3월 기준 제주시 관내에 조성된 공한지 주차장은 모두 합쳐 50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당 부지가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기간에는 토지주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되면서 놀리는 땅을 활용하고 세금도 줄이는 효과. 진선희기자



21일부터 을지연습 실시

○…2023년도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도 전역에서 이뤄지면서 제주지역 위기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점검.

제주도는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연습(메시지 처리)과 기관장 주재 현안과제를 선정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실제훈련 등 3가지 방법으로 을지훈련을 실시.

이와 관련 오영훈 지사는 지난 16일 국지도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위기관리연습인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내 민·관·군·경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주문. 이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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