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의 새로운 미래' 제주물 세계포럼 19일 개막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 제주물 세계포럼 19일 개막
유네스코, 몽골,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지하수 지속 가능한 보전 방안 발표
  • 입력 : 2023. 09.07(목) 11:27  수정 : 2023. 09. 07(목) 11:3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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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이 '변화의 노력, 지하수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이틀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자치도와 제주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하수 가치 보전을 향한 가속'과 '먹는샘물의 지속가능성을 향한 가속'등 두 세션에서 유네스코, 몽골, 호주, 일본, 한국 등 지하수 관련 국내외 전문가 및 석학들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특별세션으로 '제주지하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크'를 진행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황세호 부원장, 제주곶자왈연구소 고기원 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이강근 교수, 한국농어촌연구원 서상기 연구원장이 패널로 나서 제주지하수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포럼기간 중 '나만의 제주삼다수 라벨 만들기' 등 삼다수 관련 체험행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당선작 전시, 제주삼다수 업사이클링, 친환경 굿즈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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