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시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

[뉴스-in] 제주시 '찾아가는 소통의 날' 운영
  • 입력 : 2023. 09.13(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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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26개 읍면동 방문

○…제주시가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 실현을 위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운영할 예정.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시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화북동·봉개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지역 내 26개 읍면동을 방문, 세심하고 시민 친화적 행정을 전개한다는 입장.

강 시장은 "이번 소통의 날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참석 범위를 대폭 축소했던 이전과 달리 다문화가정, 정착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며 "새로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민원 접수 전달에 비해 증가

○…서귀포시가 지난 8월 중 접수 처리한 민원을 점검한 결과 하루 평균 7900건이 넘는 총 17만3885건이 처리되는 등 전월과 비교해 1만5724건(9.9%)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전월보다 7.4% 늘어난 5만6898건의 민원을 처리한 서귀포시 본청에서는 건설기계 자동차 민원 접수 건수가 급증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선 불법 주정차 단속,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 도로 이용 불편 등이 최다 발생 민원.

한편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악취, 소음 등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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