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설립자 이중근 회장)이 최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2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4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로 나눠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23년 2학기 포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42개국 출신 2366명의 유학생들이 약 93억원에 이르는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튀르키예 출신 게르첵 베튤은 "한국에서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학을 중단할 뻔 했으나 우정교육문화재단의 장학금 제도 덕분에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받은 사랑만큼 베풀 줄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여 미래에 고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DC 개인정보 보호주간 참여형 캠페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023년 개인정보보호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개인정보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참여 부스 운영을 통해 핀볼게임을 이용한 '개인정보 랜덤퀴즈'를 비롯, '개인정보 4행시 짓기'등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안전나눔봉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안전나눔봉사회(회장 양영석)는 지난 16일 봉개LH경로당(노인회장 강동수)에서 안전 취약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소화기 사용요령 및 119안심콜 가입 안내 등 생활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무용, 오카리나 연주, 의료상담, 법률상담, 이미용봉사 등이 이뤄졌다.





서부보건소 삼다삼무 건강걷기 성료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유창수)는 지난 16일 장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다삼무(三多三無)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다는 건강·행복·웃음, 삼무는 비만·우울·치매다. 이날 지역주민 300여명이 장전리 마을길 4.8㎞를 걸으며 마음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서귀포시 초·중·고 댄스 경연 대회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 YWCA(대표 고맹수)가 주관하는 '스트릿 청소년 파이터'가 지난 16일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려 초·중·고 청소년 댄스 경연이 이뤄졌다. 이날 경연에는 총 8팀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