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이달 21일 국립제주박물관 전시실과 야외에서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이 올해 20회째 진행하고 있는 대회다.
이날엔 대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솜사탕 나누어 주기, 비눗방울 만들어 보기,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도 마련된다.
또 박물관 도서 자원 순환 및 공유를 위해 각종 발간 자료를 나누는 '책드림'행사도 진행된다.
대회엔 유치부(6~7세)와 도내 초등학생 및 동일연령의 어린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도화지(4절, 8절)가 제공되며, 도화지 외 필요 물품(수채물감, 크레파스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서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이달 24일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