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현 '퍼포머티브 쉐도우(Performative Shadow)'
[한라일보] 제주 강주현 작가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있는 오모 아트스페이스(oMo artspace)에서 여는 '사물의 그림자'다.
이번 전시는 사물에 내재한 잠재적 의미들을 평면, 설치 등의 형식을 활용해 표현한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학부 조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작가는 제주대 신진교수 연구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
"순간과 연속이 동시에 표현되는 것"에 관심을 가져온 작가는 "순간이 경험한 대상을 정확히 재현하는 것이라면, 연속은 내재된 다양한 감정들을 통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고 전한다. "순간과 연속에 대한 사고를 바탕으로 사물·공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경계적 시선"에 대한 고민을 평면과 설치 작업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2007년 제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 조소과·미술대학 조소전공으로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서울·미국 뉴욕 등에서 18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또 제주도 미술대전 대상, 초계청년미술상, 하정웅청년작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평론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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