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퍼레이드 탐라상에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

탐라퍼레이드 탐라상에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
제주예총, 10일 탐라문화제 경연부분 시상식
민속예술경연 조천읍민속보존회 우승
  • 입력 : 2023. 10.10(화) 20:3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62회 탐라문화제 마지막 날인 10일 경연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제주예총 제공

[한라일보]제62회 탐라문화제 메인 프로그램인 탐라퍼레이드 경연 부분에서 성산읍민속보존회&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가 탐라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000만원.

한라상(상금 500만원)은 이호동민속보존회, 아라동민속보존회, 일도2동민속보존회, 백록상(200만원)은 탐라무예단, 이도1동민속보존회, 용담1동민속보존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탐라문화제 마지막 날인 10일 경연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탐라퍼레이드 만장상(상금 100만원)은 삼양동민속보존회, 일도1동민속보존회, 동홍동민속보존회, 일출상(100만원)은 이도2동민속보존회, 해동검도제주총본관, 한라태권도7관이 이름을 올렸다.

혼디상(50만원)은 화북동민속보존회, 한림읍민속보존회, 애월읍민속보존회, 삼도2동민속보존회, 도두동민속보존회, 대천동큰마당걸궁패, 구좌읍민속보존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삼도1동민속보존회, 오라동민속보존회, 거룡2관태권도장, 건입동민속보존회, 용담2동민속보존회, 외도동민속보존회, 우도면민속보존회, 이시준태평소연구소, 이도해동검도아랑시범단, 노형동민속보존회가 받았다.

올해 탐라퍼레이드엔 도내 43개 읍면동 중 30곳, 마을을 제외한 7개 경연팀이 참여했다.

민속예술과 걸궁으로 나눠 총 6개팀이 참여한 민속예술축제에선 성읍1리마을회가 걸궁 최우수상(700만원)을 수상했고, 우수상(500만원)과 장려상(300만원)은 각각 한경면민속보존회와 연동민속보존회에 돌아갔다.

민속예술경연에서 우승(상금 700만원)한 조천읍민속보존회는 내년에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정읍민속보존회는 우수상(500만원)을, 봉개동민속보존회는 장려상(300만원)을 받았다.

탐라퍼포먼스 부문 탐라상(800만원)은 노형동민속보존회가 차지했다. 한라상(300만원)은 구좌읍민속보존회와 삼도2동민속보존회가, 백록상(200만원)은 오라동민속보존회, 화북동민속보존회, 만장상(150만원)은 화북동민속보존회, 한림읍민속보존회, 일출상(150만원)은 대천동큰마당걸궁패, 애월읍민속보존회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이호동민속보존회, 외도동민속보존회, 이도2동민속보존회, 일도1동민속보존회, 삼양동민속보존회, 성산읍민속보존회, 건입동민속보존회, 동홍동민속보존회, 용담2동민속보존회, 남원읍민속보존회, 삼도1동민속보존회, 아라동민속보존회, 용담1동민속보존회, 이도1동민속보존회, 일도2동민속보존회는 혼디상(50만원)을 받았다.

한편 제주예총은 11월쯤 탐라문화제 관련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11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