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버리고 땅 속에 묻고

처리 비용을 아끼려고 관급공사 과정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을 도로에 버리거나 땅 속에 묻은 업체가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이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도내 4개 업체 운영자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공사 폐기물 무단 투기·매립 업체 줄줄이 적발

｜14일간 두번째 행정감사 끝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과 김광수 교육행정을 상대로 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두번째 행정사무감사가 24일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감에서는 주요 현안·정책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지만, 일부 의원들의 준비 부족과 집행부의 자료 제출 부실 등은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준비 부족·자료 부실… 잇단 문제 제기 속 아쉬움도

｜기간제 근로자 관리 부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동에서 근로내용 신고 누락과 임금 중복 지급 등 기간제 근로자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4일 제주도감사위원회가 공개한 제주시와 서귀포시 7개 읍면동의 종합감사 결과입니다. [기사 보기]"근로 확인신고 빼먹고 임금 중복 지급"

｜서부중 부지 정밀 조사 가닥

제주시 외도동에 설립을 추진 중인 (가칭)서부중학교 신설 부지 전체에 대한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부중에 대한 설립 예정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시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탐라 시대의 유물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학술 전문가 회의에서 정밀 발굴 조사 실시 필요성 등을 검토했습니다. [기사 보기]'탐라 유물 확인' 서부중 신설 부지 정밀 발굴 조사 가닥

｜곳곳에 장기 방치차량 골머리

제주시내 주차장 곳곳에 흉물이 된 장기 방치차량들로 골머리를 안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을 차지하는데다 주변 미관도 훼손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가뜩이나 주차난인데.. 방치차량 골머리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년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 식민지시대 암울한 강점의 질곡을 뚫고 이겨나간 제주사람들의 의지와 노력을 기획연재 '해금(海禁)과 침탈을 넘어, 자주운항의 역사'을 통해 주목해 담아봅니다. [기사 보기] 봉쇄와 강점의 질곡을 뚫고… 다시 열린 바닷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