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차를 맞이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는 제주 청년과 국내·외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이슈(청년과 일자리, 환경, 평화 등)를 논의하고 활발하게 교류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제3회 아·태영리더스포럼, 제주'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협력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오는 9~10일(2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청년을 연결하여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청년과 일자리', '환경', '평화'라는 3가지 분야에서 13개의 세션을 마련하여 패널로 참여한 청년 리더들과 참여 청년들 간 소중한 지혜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제주도를 비롯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한국-아랍소사이어티, Texas Medical Center(TMC),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세계유산축전, 몬드라곤대학교, HBM사회적협동조합, 세인트갤런심포지엄(유럽대표청년국제포럼) 등 9개의 국제기구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참여해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청년 국제 포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 제주 청년이 본인이 관심있는 세션에 참여해 세계의 영리더들과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이뤄 각자의 자리와 분야에서 실천을 통해 더 나은 현실과 더 밝은 미래를 직접 열어나갈 수 있길 희망해 본다. <김신관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