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학업에 지친 수능 수험생·도민 위한 힐링 무대

일과 학업에 지친 수능 수험생·도민 위한 힐링 무대
제주아트센터 버라이어티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이달 30일 기획공연... 오전엔 고3 무료 초청
  • 입력 : 2023. 11.11(토) 13:45  수정 : 2023. 11. 13(월) 15:5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도민과 수능 수험생을 위한 힐링 무대가 준비됐다.

제주아트센터는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웃긴놈들 전성시대' 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이다. 2022년 연말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다.

개그맨 윤형빈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된 '관객과의 전쟁'에선 윤형빈·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R석 1만5000원·A석 1만원·B석 5000원이다.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고3 및 수험생 100명과 문화소외계층 100명에게 무료 관람권이 선착순 배부된다. 신청 접수(전화 728-1509)는 이달 24일까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들을 무료로 초청해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도 갖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7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