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16일 제주시 소재 어린이집 3개소에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라면 기부 캠페인(이하 함께라면)에 참여하며 총 29만원 상당의 라면 410개를 기탁했다.

이날 함께라면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또래끼리어린이집(원장 현순재), 고운아이어린이집(원장 이민경), 함덕아이숲어린이집(원장 김현아)으로, 현재까지 13개 어린이집이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의 의미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꼼꼼하게 잘 챙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사업소 취약계층에 에너지 요금


한전KPS(주) 제주사업소(소장 박동재)는 지난 15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게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요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가정에게 10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동재 소장은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써 한전KSP(주)제주사업소가 도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자문 제주회의 평화통일 포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지난 15일 제주시내 아스타호텔에서 '제21기 제주평화통일포럼 출범 및 2023 하반기 포럼'을 개최했다.

'북한인권 실태와 증진방안: 왜 북한인권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아 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 강근형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강하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강덕부 제주평화통일포럼 연구위원장 사회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홍보 방안 ▷북한 인권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부소방서 대형화재 예방 현장 지도


제주동부소방서(서장 김대홍)는 지난 15일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주시 함덕 소노벨에서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상처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배전반용패치형자동소화기 비치, 경보설비 강화 자위소방대 운영 철저 등 업체 내 화재예방 자구책 마련 방안 등을 진행했다. 또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등 소방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대홍 서장은 "앞으로도 대형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양돈농협 ‘2023 성공대학’ 수료식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돈성공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양돈성공대학은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 성적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9개월 동안 9개의 양돈 관련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왔다.





제주시농협 농기계 폐타이어 무료 수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4일 제주시농협 동·서부영농지원센터에서 농기계 폐타이어 무료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방치된 농기계 폐타이어를 회수해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에 농협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뿐만 아니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조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지난 15일 제주시 소재 음식점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위원회 규정을 준용해 제 규정관리와 표창 또는 징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서귀포시 고문변호사에 권우진씨 위촉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서귀포시 고문변호사로 권우진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

고문변호사의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이로써 서귀포시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김용학 변호사를 포함 2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