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모든 학교서 제주사 교육 진행돼야”

[뉴스-in] “모든 학교서 제주사 교육 진행돼야”
  • 입력 : 2023. 12.07(목)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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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구체적 실행 주문


○…오영훈 제주지사가 6일 제주사 정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수립을 주문.

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자리에서 지난 11월 1일 개최된 2023년 제주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언급하며 "제주사와 관련된 탐라의 역사에 대해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잠정 합의한 바 있다"면서 "정립추진위원회의 성과를 정리해 그에 기초한 내용을 교육에 반영하기로 한 만큼 관련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

이어 "제주역사 강사풀을 정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주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 고대로기자



“내년 업무계획 수립 충실히”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6일 직원 조회에서 제주도의회 예산 확정에 따른 내년도 업무 계획의 밑그림을 충실히 그려 달라고 주문.

이 시장은 이날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 계획을 수립해 달라"면서 "올해 초 시민들께 약속한 사항들을 어떻게 이행했는지도 알려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을 당부.

이와 함께 "올해 중앙 단위 공모와 평가를 통해 11월 말 기준 66건에 29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며 "특히 지난달엔 창업 지원 정책, 숲 돌봄 프로그램, 황토 어싱 광장 등이 중앙 평가에서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직원들을 격려.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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