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농업현장 “식량주권 확보가 먼저여야”

[뉴스-in] 농업현장 “식량주권 확보가 먼저여야”
  • 입력 : 2026. 07.22(수) 20:30  수정 : 2026. 07. 22(수) 20:35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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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콩 TRQ 확대 비판


[한라일보] ○…정부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며 콩나물 콩의 시장접근물량(TRQ)을 당초 계획보다 1만t 확대키로 하면서 콩나물 콩의 최대 주산지인 제주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

도내 콩나물 콩 생산량은 연간 4000~4500t으로 전국의 80% 정도를 차지하는데, 1만t을 5%의 저율관세로 수입할 경우 콩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콩 대신 채소로 전환하게 되면 월동채소의 수급 불안으로 이어질 게 뻔하다며 물가 안정만 내세워선 안 된다며 정부를 비판.

한 농협 조합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식량주권 확보를 외치는 정부는 수입량 확대에 앞서 국내 콩 생산기반 보호 정책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 문미숙기자



‘농업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서귀포시가 최근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농작물 파종지에 초기 가뭄현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

이에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폭염 및 가뭄 상황 종료 시까지 친환경농정과에 '농업분야 가뭄·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와 농업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5시 사이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라며 "가뭄과 폭염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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