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은자 여사가 최근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 김창열 화백이 1965년부터 4년간의 미국 생활 중 제작한 초기 회화작품 3점을 기증했다. 지난 14일 김창열미술관 김창호 관장이 미국 뉴저지를 방문해 기증작품을 인수하고 김 여사에게 기증패를 전달했다. 기증 작품은 보존작업을 거쳐 내년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공
김창열 작 '무제'(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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