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뉴스-in]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 입력 : 2024. 01.02(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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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계층 지원은 유지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는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과 개방형 독서공간을 마련하고 2일 재개관할 예정.

시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1층 수직정원 내에 서가를 설치했고, 2층에는 자료실을 문학과 역사 자료실별로 분리했으며, 3층에는 제주향토자료와 정보누리터로 구성.

김현아 관장은 "제3·4자료실에는 제주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주 관련 도서와 제주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마련했다"며 "도서관 3·4자료실에는 벽체형 소파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오늘 우당도서관 재개관"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1일부터 도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3개소(의료기관 7·보건소 6)의 운영을 중단.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1441일 동안 도민·관광객 등 진단검사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중 무휴로 운영됐으며, 코로나19 초기 확산 방지와 도민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앞으로 진단검사는 일반 의료기관 198개소에서 진행하게 된다"며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검사·치료비 등의 지원은 유지한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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