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 전면 시행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 전면 시행
올해 우편 발송 중단 예정… 365 소통 창구 개설
  • 입력 : 2024. 01.09(화) 11:11  수정 : 2024. 01. 10(수) 11: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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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을 전면 시행한다.

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 전면 시행을 위해 우편 발송을 중단할 예정이다. 토지 소유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귀포시는 전자 열람 전면 시행과 더불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서귀포시는 사전에 우편 발송 중단 안내문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 신청을 받아 우편 개별 발송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지적관리 분야에서 상담 창구 신설,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32억 2300만 원을 투입해 덕수 3~5차, 하례 3차, 토평 1차 등 5개 지구 1119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 현황 조사를 벌이고 2022~2023년 진행된 덕수 1~2차지구, 법환지구의 경계 확정과 조정금 지급(징수)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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