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상 대표 개도국 식수지원 기금 전달

김봉상 대표 개도국 식수지원 기금 전달
  • 입력 : 2024. 01.10(수)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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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2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진산 대표이자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회원인 김봉상 대표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해외 저개발국가 식수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방글라데시 지역 7개 마을과 8개 학교에 관우물을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상 대표는 1997년 초록우산 후원을 시작으로 제주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어린이돕기, 해외 아동돕기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국내외 아동지원 누적후원금은 5억6000만원에 달하며, 이중 해외식수지원사업의 누적후원금은 4억3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김 대표는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 지역에 식수시설이 부족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수원지에 물을 길으러 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5일 제주시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에서 희망 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용선 조합장은 "우리 주변 안타까운 상항에 처한 분들의 짐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성금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록주유소·매일유업 제주대리점 성금


백록주유소(대표 강영진), 매일유업 제주대리점(대표 조은석)은 지난 5일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통해 기탁했다.

이도2동 한재영 동장은 "뜻깊은 온정에 고마움을 표하며 어려운 가정에 꼭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물품 나눔


제주시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순종)는 9일 참기름 120개(100만원 상당)를 아라천사1004곳간에 기탁했다.

고명선 아라동장은 "늘 변함없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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