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청년 혁신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지난 12일까지 모집한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 모집 최종 경쟁률이 3.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 일(業)을 바꿀 수 있는 단 한번의 와일드카드'를 슬로건으로 탐나는인재 9기 참여자 모집에 나선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2일 서류지원 마감 결과 총 248명(도내 186명, 도외 62명)이 지원, 3.31 대 1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했다. 탐나는인재 8기 2.23 대 1, 탐나는인재 7기 2.57 대 1보다 상승했다.
이번 탐나는인재 9기 지원자 248명을 살펴보면 성별은 남성 130명(52.4%), 여성 118명(47.6%), 학력은 대학원 이상 22명(8.9%), 대학교 재학(휴학)·졸업 및 중퇴 185명(74.6%), 고졸 이하 41명(16.5%), 희망진로는 취업희망 148명(59.7%), 창업희망 87명(35.1%), 기타 13명(5.2%)으로 집계됐다.
이후 탐나는인재 9기 지원자는 인성검사 후 서류 및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오는 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4일(월)부터 탐나는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선발되는 탐나는인재 9기는 총 21개월의 기간 동안 개편된 교육훈련과정과 취·창업 연계 지원, 월 최대 1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