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문윤택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상 없이 연장"

[총선] 문윤택 "소상공인 대출 금리 인상 없이 연장"
  • 입력 : 2024. 01.19(금) 16:07  수정 : 2024. 01. 22(월) 13: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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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는 소상공인 지원 공약으로 연 2% 소상공인 기본대출에 이어 금리 인상 없는 만기 연장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윤석열 정부는 재개발·재건축, 주식 거래세 인하 등 모두 서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만 나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도 혹독한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대출 당시와 동일한 금리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대출금리 동결은 당장의 큰 재정 투입이나 여야 간 이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정책인 만큼 총선에 나서는 개별후보의 공약을 넘어 최대한 신속하고 확실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민주당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 차원에서 민생공약화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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