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송재호 "근거 없는 의혹 제기 그만"

[총선] 송재호 "근거 없는 의혹 제기 그만"
  • 입력 : 2024. 01.22(월) 16:30  수정 : 2024. 01. 22(월) 16:32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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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선거구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가 최근 문대림 예비후보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중앙담 심의 요청 및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문대림 예비후보 측이 근거도 없고, 상식도 없고, 자칫 위법의 소지마저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공식적으로 일삼고 있어 혼탁선거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는 정확한 근거도 없이 상대방을 비방하고 모욕을 주기 위한 행동일뿐이며, 유권자들의 신성한 권리를 침해하는 중차대한 범죄행위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후보의 도덕성 검증 차원의 5대 혐오범죄 중 증오발언을 포함했다"먄서 "상대방을 향한 근거없는 비방이야말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검증할 증오발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문대림 증오발언을 즉각 그만두지 않을 경우 중앙당 윤리심판원과 공천관리위원회 등에 이를 심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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