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송경남 "택배 도선료 등 물류 개혁 입법 추진"

[총선] 송경남 "택배 도선료 등 물류 개혁 입법 추진"
  • 입력 : 2024. 01.23(화) 17:29  수정 : 2024. 01. 23(화) 17:31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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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선거구 송경남 예비후보(진보당)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택배 도선료 문제와 소외된 물류 관련 개혁 입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윤석열 정부가 쫓기듯이 발표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은 사실상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말뿐인 인기영합성 정책이었다"며 "과도하고 불합리한 천문학적 수익을 독점하고 있는 재벌택배사 문제는 철저하게 빼버린 발표"라고 비판했다.

송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은 연간 평균 80회의 택배를 이용하고 있고 10만명에 달하는 감귤농가를 비롯한 농어민은 훨씬 많은 횟수의 택배를 이용하고 있다"며 "제주도에서 택배 도선료 문제는 민생 문제이고 경제 문제로 국회의원에 당선돼 소외된 제주도 물류 개혁 입법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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