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

제주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
  • 입력 : 2024. 01.30(화)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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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난 26일 호텔시리우스제주에서 신규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신규 가족친화인증 11개 기업·기관 중 10개 기업·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도내 기업·기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직장교육 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일과 생활에 균형 잡힌 직장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국립제주호국원장에 정영숙씨

국가보훈부는 29일자로 국립제주호국원장에 정영숙(54·사진) 서기관을 발령했다.

신임 정영숙 원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90년 공직 생활을 시작, 서울지방보훈청 등과 국가보훈부 공훈발굴과와 등록관리과 보상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정 원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수행하는 국립묘지의 수장으로 처음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립제주호국원이 제주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정기총회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제주지부(지부장 양인실)는 지난 25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나바다 자선 바자회 및 회원 프리마켓을 열었다.

자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와 국제 가정문화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홍필·한윤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제주위미농협 조합원인 강홍필(사진 왼쪽)·한윤미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1991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31년차 농업인으로서, 현재 위미리 소재 과원에서 노지감귤(피복재배)을 재배하고 있는 모범적인 선도농가이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품질 감귤출하를 목표로 단순히 수확량을 높이는 것이 아닌 고당도 감귤 출하 철학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원 내 나무별 샘플 채취 및 비파괴 당산도 측정을 통해 부분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목반 반장으로서 2023년 제주위미농협 고품질감귤 출하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살려 반원 및 지역사회 농가에 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전파에 힘써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김기웅)는 지난 27일 스타트업베이글로벌센터에서 청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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