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소외이웃에 희망선물상자

공무원연금공단 소외이웃에 희망선물상자
  • 입력 : 2024. 02.05(월)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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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이웃 170가구에 떡국거리 등 건강식품이 담긴 희망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1000만원으로 이뤄졌으며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 및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체 9곳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맞이 희망선물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본사가 위치한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 법환, 서호, 새서귀, 호근 4개 마을의 전통문화인 신년 하례회 행사에 명절음식 및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흐를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도정 시책 공유 공직자 특강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정 시책 공유를 위한 공직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 APEC 유치 등 주요 정책을 알리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민주성·근린 행정 약화 등 부정적인 부분도 있었다"며 "하반기에 주민투표 실시가 예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시민, 단체에게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산119센터·의용소방대 이웃 나눔 실천

제주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강경훈)와 성산·신산 의용소방대(대장 김법수, 홍재영, 이충흡, 김연자)는 설 명절을 앞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성산119센터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최근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지역 내 취약계층 등 26가구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성산·신산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성숙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자연휴양림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자연휴양림은 3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임(林)과 함께하는 내 몸(身) 밸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밸런스 워킹, 숲속 맨발 걷기 명상, 편백숲 복식 호흡 숲체조,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숲테라피 등으로 꾸민다. 참가 신청은 3월 5일까지 e메일(ecohealing6@korea.kr)로 받는다.



서귀포석재 설맞이 이웃 돕기 물품

(주)서귀포석재(대표 안정미)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영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어려운 이웃 돕기 물품으로 멸치세트 20상자(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정여성의용소방대 설맞이 이웃 돕기

대정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춘희)는 지난달 31일 설맞이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으로 독거노인 8명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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