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국민의힘 아라동을 보궐선거 경선 김태현 승리

[보선] 국민의힘 아라동을 보궐선거 경선 김태현 승리
  • 입력 : 2024. 02.27(화) 19:13  수정 : 2024. 02. 29(목) 12:03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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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김태현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는 27일 아라동을 선거구 경선 결과 김태현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을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팀장과 신창근 월평동마을회장이 공천을 신청해 경선이 실시됐다.

경선은 제주시 아라동 거주 책임·일반당원을 대상으로 26~27일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다.

경선 시 가산점과 감산점은 현재 국회의원 후보 경선 기준을 준용하며 청년의 경우 정치 신인이 아니면 득표율의 10%를 계산해서 더하고 동일 지역구 3회 이상 낙선자의 경우는 득표율에서 -30%를 정량 감산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최종적으로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승인절차를 거쳐서 국민의힘의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아라동을 선거구는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무소속 임기숙·강민숙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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