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새학기 맞이 학사운영 계획 발표 없다?

[뉴스-in] 새학기 맞이 학사운영 계획 발표 없다?
  • 입력 : 2024. 02.28(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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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주목


○…제주도가 최근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비례적으로 방문객 수가 급감하고 있는 공영관광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에 나서며 결과가 주목.

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방문객 만족도 조사(50%), 암행평가(30%), 서면평가(20%)를 실시할 계획.

변덕승 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영관광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 이를 통해 운영 실태를 파악해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공영관광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도 교육청 기자회견 생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매해 새 학기를 시작하기 이전 도민들과 학생·학부모들을 상대로 개최해 오던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생략하기로 결정.

2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 새 학기 맞이 학사운영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대신, 28일 도교육청 본관 책마루에서 김광수 도교육감 주관으로 '2024년 학생 마음성장지원 종합 계획' 주제 기자간담회가 개최될 예정.

주변에서는 "도교육청이 제주도의회 첫 회기에서 이뤄질 주요 업무보고도 3월로 미룬 데 이어, 새 학기 직전 올해부터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종합해 도민들에게 설명하지 않는 건 아쉬움이 남는다"고 질책.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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