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익태)와 제주지방변호사회(회장 허상수)는 지난달 29일 변호사회 사무실에서 제주지역 발전과 사회정의, 제주도민의 인권 옹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제주지방변호사회는 도기자협회 회원들에게 생길 수 있는 법률적 분쟁에 대해 변호사 자문 및 변호사 선임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도기자협회는 변호사회의 공익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도기자협회는 이날 김수진(법무법인 현) 변호사와 전주영(법률사무소 강)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S등급’ 선정

서귀포시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3년 전국 단위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에 따라 국비 최고액인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제주지구 라이온스 여성회원의 날 개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여성위원회(위원장 고봉학)는 지난 1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제6회 제주지구 라이온스 여성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제주지구 총재를 비롯해 윤재철 당선지구 제1부총재, 한재일 제2부총재, 박기서 직전 총재 등 전·현직 지구 임원과 여성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헌화 및 분양과 위령비 세척 등 4·3 희생자에 대한 추모에 이어, 2부 여성회원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관광통역안내사 크루즈 현장 실무교육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강영순)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45명을 대상으로 제주웰컴센터,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크루즈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입항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로서의 사명 의식과 기본소양 강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크루즈 관광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강정크루즈터미널 기반시설 답사, 외돌개, 약천사, 중문관광단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