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경무관 승진

제주 출신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경무관 승진
제주·순경 출신 첫 사례
  • 입력 : 2024. 03.18(월) 16:24  수정 : 2024. 03. 19(화) 10:58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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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순경으로 입문한 제주 출신 해양경찰관 중 처음으로 경무관 승진자가 나왔다.

해양경찰청은 18일 고민관(56) 여수해양경찰서장을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하고 오는 25일 중부해양경찰청장 부장으로 발령한다.

고 신임 부장은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입문해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장, 해양경찰청 인사운영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거쳤다. 순경으로 입문한 제주 출신 해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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