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경, 수상레저 활동 안전수칙 알림판 설치

서귀포 해경, 수상레저 활동 안전수칙 알림판 설치
  • 입력 : 2024. 03.22(금) 11:29  수정 : 2024. 03. 23(토) 08:35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이 빈번한 해수욕장에 각종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이 알림판을 설치한 곳은 중문해수욕장과 표선해수욕장이다.

중문해수욕장은 지난 2월 기상특보 발효시 활동 미신고로 단속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알림판 설치가 추진됐다.

알림판 주요 내용으로는 QR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수상레저 활동 신고 방법, 바다날씨 확인, 안전장비 착용, 일몰 후 활동 금지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시 알림판에 있는 내용을 숙지해야한다"며 "기상특보시 사전 활동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92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