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 04.04(목) 19:02 수정 : 2024. 04. 04(목) 21:42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위성곤 후보가 4일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위성곤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한라일보]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4일 서귀포향토오일장, 동홍사거리 유세 등에 이어 5~6일에는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에 나선다.
위 후보는 4일 보도자료에서 "5일 동홍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마라도, 성산 등에서 '정권 심판, 국민 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며 "투표 참여 호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더 큰 서귀포를 위한 적임자임을 알려낼 것이다. 투표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제주를 방문한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성산일출봉과 지역 상가 등을 돌며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앞서 위 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한국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회,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 제주도한의사회, 제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말산업진흥협회, 제주도연합청년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순차적으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책 제안을 전달받았다. 또한 한국노총 공공노련(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은 위성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