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수검표 추가' 당선자 확정 늦어진다

[4·10총선] '수검표 추가' 당선자 확정 늦어진다
제21대보다 2~3시간 지연 예상.. 제주 개표소 2곳
  • 입력 : 2024. 04.10(수) 11:24  수정 : 2024. 04. 11(목) 00:0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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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하루 전인 9일 제주시지역 개표소에서 개표기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10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가 마무리되면 오후 6시부터 개표에 들어간다.

제주지역 개표장은 제주시지역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서귀포시지역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마련됐다.

개표할 투표함 수는 제주시지역 219개, 서귀포시지역 131개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되면 개표가 이루어진다.

제주시지역의 개표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도의원 보궐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순으로 진행된다.

투표함 개함은 일반투표함과 관내사전투표함 구분없이 투표함이 도착하는대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면서 개표 마감시간이 이전보다 2~3시간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와 거소선상투표는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 개표로 이루어진다.

섬 지역 투표함은 추자도 2개, 비양·가파·우도 각 1개 등이며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해경의 호송을 받아 수송선으로 회송된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는 제주시지역은 11일 오후 2시, 서귀포시는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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