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지역 오후 1시 투표율 50.0%.. 21대보다 상승

[4·10총선] 제주지역 오후 1시 투표율 50.0%.. 21대보다 상승
제주시 48.6%, 서귀포시 53.6%.. 전국평균보다 3.1%p ↓
  • 입력 : 2024. 04.10(수) 13:04  수정 : 2024. 04. 10(수) 15: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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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사전투표율이 합산되면서 지난 총선보다 높아졌다.

10일 오후 1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50.0%로 총 유권자 56만6611명 중 28만32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48.6%, 서귀포시가 53.6%로 경합지로 분류되는 서귀포지역의 투표율이 제주시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전국평균 투표율 53.1%보다 낮고 가장 높은 전남 59.6%보다 9.6%p나 낮은 수치다. 하지만 같은 시간 지난 제21대 총선 제주지역 투표율 48.0%보다는 2.0%p 높은 수준이다.

지난 5~6일 제주 사전투표율은 2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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