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농협(조합장 차성준)은 지난 15일 한림농협 조합장실에서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금 대상 자녀의 학부모 및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농협 조합원 다문화 가정 자녀 5명에게 총 18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차성준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 다문화 가정에 교육비를 지원, 농촌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명효 회장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변명효 한올간병적십자봉사회장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변명효 회장은 "지역사회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봉사원 기본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새롭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봉사원들에게 국제적십자운동의 이해, 재난 시 PSS활동, 적십자 나눔활동, 봉사원의 자세 등을 교육했다.

정태근 회장은 "내실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봉사원을 배출하고 제주사회의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성건설 서홍동에 후원 물품 기탁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대성건설 주식회사(대표 문순용)는 지난 16일 서홍동주민센터(동장 김영철)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떡갈비와 소시지를 기탁했다.



대정읍 취약계층 청소·방역 봉사

서귀포시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미나, 이란)는 지난 12일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오물과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는 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