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강희만 기자 이달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 이달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
3월'풍력발전기와 번개' 작품으로 선정
1월 보도 사진 '겨울철새 비극' 우수상
  • 입력 : 2024. 05.08(수) 10:57  수정 : 2024. 05. 09(목) 14:5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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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풍력발전기와 번개'.

[한라일보]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사진부 부국장)의 '풍력발전기와 번개' 사진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제5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는 지난 3월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 뉴스, 스포츠 피처&네이처 등 6개 부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희만 기자의 '풍력발전기와 번개' 사진은 지난 3월26일 한라일보에 보도됐으며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풍력발전기 너머 해상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3월 뉴스부문 최우수상은 '기도하는 모습은 달라도 원하는 것은 같아요'라는 뉴시스의 이영환 기자가 선정됐다.

강희만 기자는 지난 1월 취재보도 사진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25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도 '바늘에 찔리고 그물에 걸리고.. 겨울철새의 비극'이라는 사진으로 스토리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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