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유도 금 3, 은 1 수확.. 청풍기 전국대회 메쳤다

남녕고 유도 금 3, 은 1 수확.. 청풍기 전국대회 메쳤다
이재준 고호령 김고은 금메달.. 고미소는 은메달 획득
중등부 이진혁 곽유주 금.. 은 2 등 총 9개 메달 수확
  • 입력 : 2024. 06.12(수) 13:57  수정 : 2024. 06. 13(목) 15:5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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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미소,이재준,김고은,고호령.

[한라일보] 남녕고 유도가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또 다시 날아올랐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녕고 남자부 -66kg 이재준과 -81kg 고호령, 그리고 여자부 -78kg 김고은이 정상에 오르는 등 금메달 3개과 은메달(-70kg 고미소) 1개를 따냈다.

이재준은 특히 결승전까지 6차례 경기를 모두 절반 또는 한판승으로 따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최강자에 올랐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고은도 잇따라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녕고는 지난 4월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 체육대회 유도 개인전에서 금 5개, 은 1개, 동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남·여부 종합 1위에 오르며 3연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중등부에선 이진혁(중앙중)과 곽유주(플라이유도센터)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선수단은 금 2, 은 2, 동 5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따냈다. +90kg 이진혁은 6차례의 경기 중 4차례의 한판승을 이끌어내며 정상에 올랐고 -63kg 곽유주도 결승에서 이창아(무극중)을 허벅다리 걸기 한판 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함께 여중부 -70kg 이서현(플라이유도센터)과 남중부 -91kg 이지후(애월중)가 은메달, 여중부 -63kg 홍유빈과 +70kg 문다희, -45kg 임연(신성여중), 남중부 -55kg 양건(노형중), -51kg 김지후(애월중)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초등부에선 개인전 금 1(-60kg 강지웅), 동 6개 (함동은, 최시원, 서현진, 안시온, 강서은 황준민)와 단체전 금 1개(한라유도클럽)를 획득했고 제주자치도청 최민철도 -100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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