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1일 업무 시작

신임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1일 업무 시작
  • 입력 : 2024. 07.02(화) 14:09  수정 : 2024. 07. 02(화) 15:43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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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

[한라일보] 신임 김동우 국립제주박물관장이 1일자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김 관장은 고려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사학과) 학위를 받았다.

직전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맡았던 신임 김 관장은 1997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유물관리부, 학예연구실, 전시팀, 기획총괄과, 고고역사부 등)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연구성과를 내놨다.

논문 '발해 수령의 지위 변화와 그 의의'(석사학위), '발해 지방통치체제 연구-발해 수령을 중심으로'(박사학위) 등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새롭게 본 발해사' '발해의 역사와 문화' '유리 건판으로 보는 발해 유적' 등이 있다.

한편 박진우 전 국립제주박물관장은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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