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화합·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노력”

“도민 화합·삶의 질 향상 위해 함께 노력”
어제 후반기 제주도의회 개원 맞아 본사 방문
이상봉 의장 "민생 위해 현안 슬기롭게 극복"
  • 입력 : 2024. 07.10(수) 03:3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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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를 이끌 이상봉 신임 의장을 비롯해 의회상임·특별위원장들이 9일 한라일보를 찾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회와 언론기관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과 함께 본사를 방문해 김한욱 대표이사 사장과 김신호 부사장 등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제12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의정활동 협조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부터 제주 제2공항 건설까지 제주가 안고 있는 굵직한 현안이 많고,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물경제 사정도 좋지 않다"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도정과 의정, 도민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때로는 질책, 때로는 격려로 도민 화합에 함께해 달라"면서 "언론과의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한욱 한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본사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한라일보도 도의회가 발전하는 데 동반자, 비판자로 함께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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