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22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김완근 제주시장 22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자생단체장 위주 탈피 다양한 계층 참여·운영 시간 늘려"
  • 입력 : 2024. 07.21(일) 14:3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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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취임식.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시는 22일부터 신임 김완근 시장과 함께하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김 시장은 '2024 읍면동 신바람 현장 경청회- 천근의 시민 목소리, 듣는 완근'이란 이름 아래 첫날 추자면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26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는다.

제주시는 김 시장 취임 후 처음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 대해 "그간 지역 자생단체장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나 소상공인, 다문화 가정,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며 "운영 시간도 90분으로 대폭 늘려 지역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역구 도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 사항들은 부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문서로 회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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