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김윤숙 새 시집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

[책세상] 김윤숙 새 시집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
  • 입력 : 2024. 07.26(금) 01:2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김윤숙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가 최근 가히 시인선(005)으로 출간됐다. 시집은 총 5부로 나눠 70여 편의 시가 묶였다.

신상조 문학평론가는 해설에서 "'저 파랑을 너에게 줄 것이다'는 시인의 시가 지금까지 그래왔듯 풍경을 응시하고, 그 풍경 속의 사물들을 불러 모아 시의 내적 세계를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풍경 속에 살아 움직이는 말들을 섬세한 감각으로 치환해서 그것을 시집 곳곳에 배치한다"면서 "대개의 여행시가 일탈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것과 달리, 김윤숙의 시선은 풍경 속에 녹아 있는 삶의 보편성을 주목하는 것"이라는 평을 더했다. 1만2000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73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