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청년의 꿈과 삶을 함께 그리는 '2024 제주청년의 날' 행사가 오는 주말에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청춘力, 다 모이zip'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7시 진행되며 청년 극단의 갈라쇼, 청년 스테이지, 정책홍보 및 마켓셀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휴대전화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챌린지, 제주어와 제주 청년정책을 알아보는 OX퀴즈쇼 등 참여형 행사도 있다.
축하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로컬 뮤지션 스웰시티, 감귤서리단 등이 나선다. 부대행사로 청년 참여 플레이존(Zone) 운영, 도내 청년 생활체육 동호회 체험하기 및 미니대회를 통한 청년들간의 소통과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도는 21~25일을 '2024 제주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청년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 전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진로 탐색기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자기 개발 프로그램, 창업 아이디어 및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창업 희망 네트워킹, 도민 행복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한 개인별 맞춤 퍼스널 컬러 진단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기 주도적 삶의 기반인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탐색 프로그램과 경제적·사회적 자립 도모를 위한 청년 부모 육아법,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 심리적·신체적 피로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024 제주청년의 날 누리집(www.jejuyouthday2024.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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