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탄소중립 목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약속

[뉴스-in] “탄소중립 목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약속
  • 입력 : 2024. 09.25(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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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


[한라일보] ○…노르웨이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이 현지시각 23일 주정부 청사에서 '제주도-로갈란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 양 지역이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

올레 율랜드 주지사는 "제주와 로갈란은 거리는 멀지만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와 관광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

이에 오영훈 제주지사는 "대한민국과 노르웨이는 지난 7월 정상회담을 통해 해상풍력과 녹색해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며 "로갈란주와 제주도의 협약이 국가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도시우회도로 잇단 설명회


○…제주도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25일 동홍동, 26일 서홍동에서 잇따라 개최할 예정.

이는 지난 7월 서귀포시청에서 열렸던 설명회가 오후 3시에 진행되면서 주민 참여가 저조했던 것으로 판단해 다시 한번 마련한 것으로 이번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계획.

제주도는 현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를 내걸고 도로 폭은 유지하되 차로는 당초 계획했던 6차로에서 4차로로 축소하고 보행로와 녹지대를 확장하는 내용으로 보완 설계 중인데 이에 따라 서홍동 구간의 경우 지난 8월 초부터 공사를 임시 중단한 상태.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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