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독립 유아 교육기관 공립 단설 유치원 '첫 발'

제주지역 독립 유아 교육기관 공립 단설 유치원 '첫 발'
8일 월랑유치원 개원식 개최..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시작
  • 입력 : 2024. 10.07(월) 13:41  수정 : 2024. 10. 07(월) 20:41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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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주 최초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에 대한 개원식을 8일 오전 10시애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승식 교육위원회 위원장, 마을 주민, 보호자, 원아 등 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유치원은 5세반 3학급, 4세반 2학급, 특수반 1학급 총 6학급이다. 시설은 원장실, 간식실, 교원 연구실 및 자료실, 행정실, 다목적실, 보건실, 도서실, 생태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독립된 유아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제주 유아 공교육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인적·물적 유아교육 환경을 갖춘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의 긍정적 발달 촉진 및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월랑유치원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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