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제주어보전회 단체장이나 심사위원들은 해명하십시오! 명확한 답변이 있어야 합니다.

사단법인 단체가 이래도 되는 건가요? 이러니 발전이 없고 고리타분하지. 적어도 심사하시는 분들은 객관적인 안목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고 형평성에 어긋나면 안되죠 제주어를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 뭐하나요? 이렇게 꽉 막혀서야. 그러니 심사는 아무나 하나?

주요뉴스기획특집주목! e뉴스한라TV오피니언궨당소식 제주도 하반기 교량 구조물 136곳 안전점검 자연친화적 주택… 제주시 올해의 '곱들락한 집' 5곳 … 제주 강풍에 비… 21일 아침까지 쌀쌀 '2연승' 제주Utd K리그2 다이렉트 강등 벗어났다 2024 김녕지질트레일 개막... 김녕 지질자원·문화 …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김녕 마을 역사"[2024 … 제주대 통·번역대학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제주도, 대한민국 최초 '국가유산 방문의 해' 축포 쏘… 현직 교사 중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 우려 목… 제주 자연에 깃든 삶과 죽음... 강정효 사진전 "호불호 있는 '4·3' 제주어 대회 주제로 부적절" 심사평 논란 입력 : 2024. 10. 18(금) 11:49수정 : 2024. 10. 20(일) 13:2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가가 12일 열린 제주자치도 주최 '제주어 골을락대회' 심사위원장 정부 차원 특별법까지 제정 4·3에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 참가자 "4·3 주제 작가 노벨상 타는 시대.. 이해되지 않는다" 네이버 블로그 '하브루다와 행복단지' 캡처.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어보전회가 주최한 '제주어 골을락대회'에서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가 나온 '제주4·3'이 정립되지 않아 대회 주제로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 지난 12일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 골을락대회' 심사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글쓴이는 골을락대회에서 이루어진 4·3를 주제로 한 연극에 대해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에서 4·3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있어서 골을락대회 주제로 사용하는 걸 지양해야 한다"며 "아직 정립되지 않아서 다음부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고 적었다. 또 다른 글쓴이는 "배우들도 실수없이 잘했고 청중의 반응 또한 나쁘지 않았지만 4·3에 관련된 시나리오라는 이유만으로 심사위원장이 4·3에 대해 언급을 지양하는 편이라며 출전한 팀의 순위가 거의 바닥으로 밀렸고 결국 출연진들은 단체사진도 거부했다"고 적고 "시대를 역행하는 심사위원장"이라고 비판했다. 글쓴이들은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를 집필한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상황에서 개인적인 편견을 갖고 심사를 하는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인사는 제주어강사로 활동하는 강모씨로 알려졌으며 제주어보전회차원에서 위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위원장의 발언 배경을 확인하기 위해 대회를 주관한 제주어보전회측에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지만 강 위원장이나 대표자와 연결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했다. 한편 제주4·3사건은 '1947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경찰 발포에 의한 민간인 사망사고를 계기로 저항과 탄압, 1948년 4월 3일의 봉기에서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령 해제 때까지 무력 충돌과 공권력에 의한 진압과정에서 민간인이 집단으로 희생된 사건'이라고 제주4·3특별법과 진상조사보고서에 명확하게 규정돼 있고 정부차원의 사과, 그리고 희생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도 이뤄지고 있어 강 위원장의 발언 자체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밴드트위터페이스북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2 개) 이 름 이 메 일 1439 왼쪽숫자 입력 이래서 늘 욕먹는 겁니다.심사위원도 바뀌지 않고 고리타분하게 노친네들이 앉아서들 텃새로 거들먹거리며 심사를 하니 시대를 거슬러가는, 역사가 거꾸로가는 수치스런 모습이라 할 수 있죠. 두 귀 막고 심사를 하니 이렇게 욕을 먹을 수밖에

그 어떤 역사이든 해설과 평가는 자기 몫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