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16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올 한해 여러 악재 속에서도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제주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4 제주관광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관광인의 밤'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와 관광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이슈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광진흥·관광산업유공자 표창, 미담사례 콘테스트 수상, 성금 전달, 축하공연·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 분야 장관 표창
제주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기초생활보장 포상(우수지자체·유공)' 기초생활보장·긴급 복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에서는 제주시 등 전국 지자체 14곳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경제적 위기 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긴급 복지 지원 신속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유공자로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최여울 주무관, 기초생활보장 유공자로 기초생활보장과 이진경 주무관, 긴급 복지 지원 유공자로 주민복지과 고수정 주무관이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삼다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제빵 나눔
제주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강순화)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조은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수양)를 비롯해 지오요양병원, 제주작은예수의집 등 시설에 전달됐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결연 지원, 장학금 전달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내 관광업계 모빌리티엑스포 지원 협약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 제주관광학회(학회장 김의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김희현)와 '2025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2회째를 맞는 '2025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엑스포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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