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국장 김인영)이 제주도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 소통부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청 출입기자단은 지난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올해 최우수 소통부서로 꼽힌 제주도 경제활력국에 대해 시상했다. 앞서 도청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는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1차 투표를 거쳐 상위 5개 부서를 선정한 뒤 결선 투표를 통해 경제활력국을 최우수 소통부서로 확정했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의 경제 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철 공원녹지과장 ‘어싱광장…’ 출간
[한라일보]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이 33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어싱광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펴냈다.
이 책은 전국 최초로 빗물 저류지를 활용해 조성된 맨발 걷기 장소인 서귀포시 황토 어싱광장의 탄생 배경과 과정,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건강·치유의 공간이자 전국적인 혁신 사례로 주목을 받은 황토 어싱광장의 성공담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를 진솔하게 기록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철 과장은 "부족하지만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내 인생의 작은 발자국을 조심스럽게 남겨보기로 했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연말연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장보기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연합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등 지역 자생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 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연시 소비 촉진 장보기를 실시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공직자들도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 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블랙스톤리조트 이시돌개발협회에 성금
(주)블랙스톤리조트(대표이사 원기룡)는 지난 27일 (재)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가 운영하는 '숨비소리'를 방문해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는 성이시돌목장, 이시돌피정의집, 성이시돌복지의원, 청소년보호시설 숨비소리 등의 운영을 지원하는 곳이다. 블랙스톤리조트는 매년 금악리마을, 제주대학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시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완근 제주시장)는 지난 27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4 제주시 장애인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장애인 체육진흥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18명의 체육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김완근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에도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통합과 포용의 가치가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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