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신임 제주세무서장에 박인호 부이사관이 6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박 세무서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기)을 졸업하고 1990년 광주지방국세청 근무를 시작으로 북전주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국세청 공익중소법인지원과장·법인세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지냈다.

박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이 긴요한 시기인 만큼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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