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산천단 입구~산록도로(관음사 입구 교차로) 485m 구간에서 도시계획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왕복 4차로 미확장 구간으로,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폭 35m 도로로 확·포장하게 된다.
현재 편입 토지 30필지(1만7635㎡) 중 29필지 1만7438㎡에 대한 보상 협의를 마쳤다.
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6월 중 착공해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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